Kavka_Kafka

 

 

 

 

 

 

 

 

 

 

 

 

 

 

 

 

 

 

 

 

 

 

 

 

 

 

 

 

 

 

 

 

 

 

 

 

 

 

 

 

 

 

 

 

 

 

 

 

 

 

 

 

 

 

 

 

 

 

 

 

 

 

2016 - 10 - 03

 

부산 황령산 봉수대 야경

 

Canon 5D Mark IV + Canon 50.2L + Canon 85.2L

 

 

 

 

대부분의 사진이 그렇겠지만, 야경은 특히나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볼때와 모니터로 볼때의 느낌이 매우 다르다.

 

요즘엔 이 블로그를 제외하면 사진을 올리는곳은 거의 인스타그램인데...

 

인스타에 사진을 올릴때면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게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하는 아쉬움 ㅠㅠ

 

(근데 또 잘찍으시는 분들 사진은 작은 화면으로 봐도 느낌있으니 결국 실력의 문제....ㅠ)

 

이 날은 내 사무실이 있는 바벨탑을 찍어보겠노라 작정하고 올랐는데, 그나마 봉수대 올라가는 주차장 전망대쪽이 가장 뷰가 잘나왔다.

 

삼각대를 최고로 올려도 아래쪽에 나무가지가 조금 가리는데 화각안에 전기줄 안보이는것만 해도 감지덕지...ㅠㅠ

 

 

 

 

확실히 삼각대를 가벼운걸로 장만하고 난 뒤에는 야경 찍으러 자주 다니게 되는것 같은데

 

몸이 게으른 관계로 자동차의 접근성이 떨어지면 의욕도 바닥으로.... ㅠ

 

사실 직장인이 주말 아니면 사진찍을 시간은 밤 밖에 없는데

 

요새는 해가 많이 짧아져서 퇴근할때가 되면 이미 노을은 물론이고 매직아워도 지나가버린다는게 속상할따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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