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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이후에 한층 붐비는 경주
알쓸신잡에 나온 덕분인지 예전엔 한산했던 성덕대왕신종 근처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과연 미디어의 파급력이란!!!!
초여름엔 경주 곳곳에 연꽃이 만개해서 사람이 더 붐비는 느낌이었다.
경주국립박물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어린이 관람관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곳이다.
특히 동선의 배치가 절묘해서 헤메지 않고 한방향으로 쭉 걸어가기만 하면 모든 유물을 다 볼 수 있다.
대릉원은 언제나 호젓하니 걷기 좋았고 알쓸신잡에 나왔던 해장국 골목은 사람이 가득가득했다.
개인적으로는 묵해장국보다는 선지국이 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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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07 - 08
경주
LEICA Q + Canon 5D Mark IV + Canon 50.2L + Canon 85.2L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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