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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고 푸르고 노랗고 그야말로 원색의 향연이다.
1년에 제주도를 서너번씩 오면서도 이런곳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으니...
오렌지빛 카펫은 귤 껍질인데 이렇게 말려서 한약재 등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맘때만 볼수있는 진기한 광경이라 하니 잘 관리되서 앞으로도 쭉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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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구이를 기다리며 둘러본 평대리 해변.
평생을 부산에 살며 바다는 원없이 봤다고 생각하지만 제주의 검은 해안선은 볼때마다 참 이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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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 - 10 ~ 2016 - 12 - 11
제주도 - 신풍신천바다목장, 평대리
LEICA Q + Canon 5D Mark IV + Canon 11-24L + Canon 50.2L + Canon 85.2L II + Canon 70-200L IS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