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vka_Kafka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님도 방문한 경주 987 피자


사실 하와이안 피자를 시키고 싶었으나.... 뜨뜻한 파인애플을 왜 먹냐는 주변의 만류에...ㅠㅠㅠㅠㅠ


아무튼 피자는 맛있었고 감튀는 끝내줬다.


미디어가 정말 무섭다고 느낀게 저녁시간 대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실내 공간이 좁기 때문에 나름 회전률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상당한 웨이팅을 각오해야한다.


그나마 이제는 날씨가 조금 선선해져서 야외 테이블도 나름 괜찮다는것이 다행이랄까....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운영하는 카페 봄날.


여기 더치커피가 정말 맛있다!!!


예전에 대릉원 인근을 걷다가 더워서 아무곳이나 들어가자!! 해서 처음 들린곳이었는데


요즘엔 경주 갈때마다 일부러 찾아가서라도 마신다.


바닐라 라떼도 강력 추천!!



 

 

 

 

 


커피한잔 마시며 실컷 수다를 떨다 돌아와도 987 피자에는 사람이 가득


 

 

 

 

 


정말 오랜만에 들러본 맷돌순두부.


예전에 다소 허름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깔끔하게 새단장을 했는데 특이한 점이라면 꽤 넓은 공간을 할애하여 고객대기실을 마련해뒀다.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식당은 항상 기다리는게 고역인데


특히나 여름이나 겨울, 비올때는 기다릴만한 공간이 없으면 즐겁게 먹으러 와서 짜증만 뻗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곳은 편안한 대기실에서 대기표 순번뜨는것만 기다리면 되니 주인의 배려에 감사까지 느껴진다.



 

 

 

 

 


요즘 경주에서 가장 한핫곳을 묻는다면 1순위로 꼽히는 황리단길!!!


그래서 그런지 정말 사람도 차도 미어터진다.




 

 

 

 

 


 

 

 

 

 


 

 

 

 

 


 

 

 

 

 


 

 

 

 

 


 

 

 

 

 


본격적으로 걸어다니기 전엔 항상 카페인을 충전해야 한다.


그래서 들린 카페 노벰버.


큰 기대없이 들린곳인데 인테리어도 좋고 커피맛도 훌륭했다.


무엇보다 모히또가 정말 맛있었는데 Y는 술맛이 너무 많이 난다며 조금 남겼다.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편집샵들과 카페가 들어서더니 이젠 정말 못알아 볼 정도다.


다만 이곳이 유명세를 떨치게 된건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어쩌면 '돈은 안될듯' 한 편집샵들과 독립서점들인데


요즘 이곳 땅값과 임대료가 많이 올랐다니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 거리를 꽃피운것이 그들인데 왜 지대가 상승하면서 가장먼저 그들이 사라져야 하는것을 걱정해야 할까.


씁쓸한 현실이다.


 

 

 

 

 


 

 

 

 

 


 

 

 

 

 


 

 

 

 

 


 

 

 

 

 


 

 

 

 

 


 

 

 

 

 


힐튼과 더불어 경주 고급 호텔의 대명사인 경주 현대 호텔.


아무래도 지어진지 좀 오래되서 군데군데 올드한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하다.


다만 요즘 지어진 호텔 대비 실내가 넓어서 갑갑한 느낌은 없다.


습한 여름이라 그런지 에어컨을 강하게 틀었는데도 침구가 뽀송뽀송하지 않았다는건 묵으면서 느낀 유일한 아쉬움.



 

 

 

 

 


 

 

 

 

 


보문호쪽 전망이 아니더라도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좋다.


여름의 푸르름이 한껏 느껴진다.


 

 

 

 

 


 

 

 

 

 


 

 

 

 

 


 

 

 

 

 


 

 

 

 

 


 

 

 

 

 


 

 

 

 

 


 

 

 

 

 


 

 

 

 

 


 

 

 

 

 


아침은 때를 놓쳐버렸고 점심을 먹자니 조금 애매한 시기, 브런치나 먹자고 Y와 합의를 보고 들린 카페 로드 100.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테이블 간 간격도 넓었고 주변도 탁 트인 논밭이라 자연스레 느긋해 진다.


브런치는 기대한 것 이상으로 맛있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한접시 더 먹을까 하는 유혹을 물리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부산으로 돌아와 여행의 아쉬움을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다!! 해서 방문한 오스테리아 부부 세콘도.


서면 롯데백화점 인근 골목길에 있는데 찾아갈때마다 간판이 작아 헷갈린다 ㅠ


저번부터 벼르던 이베리코 스테이크를 시켜봤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훌륭한 맛!!!!


알덴테로 잘 익혀진 파스타는 말을 덧붙이는게 낭비일 뿐.



 

 

 

 

 

2017 - 08 - 18 ~ 2017 - 08 - 20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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