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vka_Kafka


 

 

 

 

 


오고 있을 때는 파란 하늘이 보이는 듯하더니 도착하니 다시 흐리다 ㅠㅠ


어제 날씨의 영향인지 파도도 굉장히 세차다.


 

 

 

 

 


 

 

 

 

 


오늘은 공부도 안되고 경주도 들릴겸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대왕암 공원으로!!



 

 

 

 

 


 

 

 

 

 


흐린 날씨인데 생각보다 찾은 사람이 많다.


연휴라서 그런가!!


 

 

 

 

 


 

 

 

 

 


 

 

 

 

 


난 아무리 봐도 하트 모양인데 보는 사람마다 아니라고 한다 ㅋㅋㅋ


 

 

 

 

 


 

 

 

 

 


 

 

 

 

 


 

 

 

 

 


 

 

 

 

 


저쪽을 산책하는 건 다음에 날씨 좋은 날 Y와 올 때 가보는 걸로 남겨둔다.


 

 

 

 

 


 

 

 

 

 


대왕암은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좀 떨어져서 보는 게 더 멋있는 것 같다.


 

 

 

 

 


 

 

 

 

 


대왕암에 도착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흐리기만 했는데 비도 제법 내리기 시작했다.


사람 키만 한 파도도 계속 물려오고 일단은 여기까지만 찍고 철수...ㅠ


 

 

 

 

 


대왕암 다음으로 들린 곳은 첨성대와 대릉원!!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그런지 연 날리는 사람이 많았다.


 

 

 

 

 


 

 

 

 

 


 

 

 

 

 


 

 

 

 

 


 

 

 

 

 


어느샌가 핫한 여행지가 돼버린 경주다.


 

 

 

 

 


이 사진을 찍을 때쯤 경주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ㅎㅎ


분명히 도착했을 땐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었는데....


 

 

 

 

 


근데 기대도 안 했던 핑크뮬리를 여기서!!!


핑크뮬리는 누가 뭐래도 이번 초가을에 가장 핫한 피사체(?)인데 올해 나리공원 사진이 많이 올라오면서 처음 알게 됐다.


부산에서 이거 보러 나리공원까지 갈 순 없고 근교에 어디 없을까 찾아보고 있었던 차에 경주에서 보게 될 줄이야...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찍으려는 엄청난 인파가...ㅎㅎㅎ


 

 

 

 

 


 

 

 

 

 


다만 조금 보기 좋지 않았던 건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과 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토존 이외로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다.


심지어 관리인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나오라고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을 보니 기분이 썩...


현행범으로 잡아 벌금이라도 때려야지 안 들어가려나.... 제발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자!!!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비를 몰고 다니면서 생각보다 힘든 출사가 되었지만...


그래도 도서관을 탈출해서 코에 바람이라도 넣어서 기분 좋았던 하루.


공부하기 싫어서 취업했는데 난 왜 공부를 해야 하는건가...ㅠㅠㅠㅠㅠ


 

 

 

 

 

2017 - 10 - 02

 

울산 대왕암 / 경주 첨성대, 대릉원


LEICA Q + Canon 5D Mark IV + Canon 50.2L + Canon 85.2L II + Canon 70-200L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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