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vka_Kafka


 

 

 

 

 


 

 

 

 

 


 

 

 

 

 


 

 

 

 

 


 

 

 

 

 


 

 

 

 

 


 

 

 

 

 


 

 

 

 

 


 

 

 

 

 


 

 

 

 

 


 

 

 

 

 


 

 

 

 

 


 

 

 

 

 


 

 

 

 

 


 

 

 

 

 


 

 

 

 

 


 

 

 

 

 


 

 

 

 

 


 

 

 

 

 


 

 

 

 

 


 

 

 

 

 


 

 

 

 

 


 

 

 

 

 


 

 

 

 

 


 

 

 

 

 


 

 

 

 

 


 

 

 

 

 


 

 

 

 

 


 

 

 

 

 


 

 

 

 

 


 

 

 

 

 


 

 

 

 

 


 

 

 

 

 


 

 

 

 

 


 

 

 

 

 


 

 

 

 

 


 

 

 

 

 


 

 

 

 

 


예전부터 정말 오고싶었던 곳이지만 평일밖에 관람이 안되서 항상 아쉬웠던 그곳, 수풍석 박물관이다.


비오토피아 라는 타운하우스 안에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한 사람만 관람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누구나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었지만 이에 따른 각종 입주민의 피해와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 바뀌었다.


(어른들의 사정은 관람하러 가면 해설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https://www.biotopiamuseum.co.kr:5010/biotopia/web/index.px


예약은 상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성인 1인 기준 15,000원이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을 이용했다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상시로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수풍석 박물관 입장 영수증을 가져가면 본태미술관 관람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그러니까 관람전에 레스토랑에서 식사한끼 하고 수풍석 미술관 보고 나와서 본태미술관을 가면 완벽한 동선이 된다.)





이타미 준, 아니 유동룡 선생님이 설계한 수, 풍, 석 박물관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박물관 사이를 이동하는 트레일도 정말 감탄을 자아낸다.


고급 타운하우스 안에 있는 산책로이고 조경업체에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는곳이라 좋지 않을수가 없는데...


인공적으로 꾸민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제주도 자연 풍경의 분위기가 살아있다.


(호수도 바닥을 메워 만든 인공호수라는걸 설명을 듣고 알게됐다....)





수, 풍, 석 미술관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면 해설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정말 잘 설명해주실꺼고...


분위기나 풍경도 나같은 놈이 감히 표현할 수준이 아닌 아름다운곳이다.


사진도 뭐 나름 나쁘지 않게 잘 찍었다고 생각하지만 실물이 훨씬 더 멋지다.


사실 예약했을때 관람료가 생각보다 비싼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돌아오면서 정말 건방진 생각이었다는걸 깨달았다.


누군가 평일에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추천하고싶은 곳 1순위다.


나는 집이란것에 욕심을 가져본적이 없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집이란 물건에 탐을 내게 되었다 ㅠㅠㅠㅠㅠ


비 내리는 수 박물관, 활 시위 소리가 들리는 풍 박물관, 돌 위로 햇볓이 내려오는 석 박물관의 모습을 볼 때까지 쭉- 오게 되지 않을까....


(사실 얼마나 하나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가격이었다!!!! ㅠㅠㅠㅠㅠ)


 

 

 

 

 

2016 - 12 - 31 ~ 2017 - 01 - 02

 

제주도 - 수풍석 박물관


LEICA Q + Canon 5D Mark IV + Canon 11-24+ Canon 50.2L + Canon 85.2L II + Canon 70-200L I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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